후기

[패스트캠퍼스] 초격차 패키지 : 한 번에 끝내는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와 DevOps. Online. 수강 후기

개발자K씨 2023. 12. 2. 12:38

패스트캠퍼스(이하 패캠)를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하는 걸 좋아한다. 어느 날과 다름없이 패캠에서 강의를 보기 위해 강의 메뉴에 들어갔는데 팝업이 떴다. 강의 평가를 할 때가 되었나 싶었는데, 후기 이벤트 안내 팝업이었다. 될놈될에 포함되는 편이 아니라 상금은 관심이 없었지만.. 패캠 내에 강의 후기가 없어 강의 선택에 불편함을 겪어본 터라 강의를 수강하려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다.(사실은 강의 무료 수강권이 탐나서...🤭)

 

쇼핑 중독자마냥 패캠에서 이벤트를 할 때마다 강의를 사서 모았더니 어느새 강의가 14개가.. 쌓여있다..

이게 다 얼마더라... 열심히 일해도 왜 돈이 없나 했더니....? (전부 내돈내산이다..)

이 와중에 강의 무료 수강권이 탐나서 주말 황금 시간을 쪼개서 후기를 작성하는 걸 보면..ㅎㅎ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나 중복되는 부분은 건너뛰어서 완강 상태가 3개밖에 없지만 패캠 강의를 꽤 많은 시간 봤다고 자부한다.

(총 학습 시간 같은 거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넣어주세요..😗)

오늘 작성하는 후기는 최근 수강하고 있는 '초격차 패키지 : 한 번에 끝내는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와 DevOps. Online.' 강의의 후기이다.

 

 

패캠강의는 분량이 어마무시하다.. 특히 초격차 패키지 친구들은 수십 시간에서 100시간 이상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격차 패키지 : 한 번에 끝내는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와 DevOps. Online.' 강의도 89시간 46분 04초에 달하는 강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강의 설명 페이지에 강의 시간이 안내되어 있는데,

이걸 보면 '와 씨.. 토나와' 하면서 압도적인 분량에 완강할 자신이 없어서 뒤로 가기를 누르거나

'와 씨.. 강의 내용 미쳤네' 하면서 광기에 구매 버튼을 누르는 두 가지 분류로 나뉘지 않을까 싶다.

(나는 광기 어린 후자다..)

물론 내 흑백논리의 중간 어딘가에 속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핵심은 강의 분량은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질러라! 라고 말해주고 싶다.

(특히 내돈내산이 아니라면 더더욱?)

 

왜냐면, 패캠 강의는 무려 평생 수강이다.

내가 죽거나 패캠이 죽기 전까지는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긴 강의도 둘 중 하나가 죽기 전까지는 무조건 볼 수 있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보고 또 보면 언젠가 끝난다.

 

학습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없는 직장인도 하루 1시간씩 꾸준히만 보면 3달 안에 강의 1개를 완강할 수 있다.

나의 학습 방법을 공유해 보자면, 자투리 시간(출퇴근, 운동 등등)에 최대한 강의를 본다.

나는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에 달한다. 인생 하...

그래도 덕분에 하루에 2시간 이상은 강의를 볼 수 있다.(🐶이득)

 

개발 강의는 보통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내가 수강한 '초격차 패키지 : 한 번에 끝내는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와 DevOps. Online.' 강의는 이 부분이 좀 잘 나뉘어 있어서 좋았다.

 

자투리 시간에 강의로 이론 부분을 학습하고, 퇴근 후에 실습 부분을 따라 하면서 강의를 진행하기 수월했다.

그리고 이론 부분은 완전히 숙지될 때까지 계속 찾아봐야 되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를 해둔다.

자투리 시간에 강의를 보면서 필기까지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돼서,

학습한 주제를 ChatGPT를 통해서 내용 정리를 했다.

ChatGPT를 통해 정리된 내용은 강의 내용을 상기하면서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노션에 정리해 두고 블로그에 올리면서 가다듬고 한 번 더 내용을 상기시키는 게 목표인데..

블로그가 휑한 것이 이 부분은 아직 실천을 못하고 있다.. 

 

aws vpc에 대해 노션에 정리한 사진
한 번 보고 다 기억할 수 없으니 기록하고 정리하자.

 

 

새로운 기술을 터득할 때 공식 문서를 참고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보기 쉽게 잘 정리된 공식 문서도 많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던 aws의 기능들을 강의를 통해서 부담 없이 실습해 볼 수 있었다.

(aws는 특히 뭘 하면 바로 과금이 돼서 더 부담스러운 듯...💸)

 

VPC를 만들고 서브넷을 설정한다.

 

이론에 대해 강의를 듣고 바로 실습으로 적용해 볼 수 있어서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머지 강의 내용도 기대가 되고, 특히 부록 느낌으로 끼워주는 자격증 공략 강의도 기대된다.

패캠 강의는 해당 강의와 연관된 강의를 쓱 넣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참 맘에 든다.🤭

 

끝으로, 패캠을 통해 많은 강의를 수강하고 학습해 봤는데,

실무에 사용되는 다양한 기술 스택을 학습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강의가 구성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다만 하나하나의 기술 스택들이 파고들기 시작하면 학습해야 할 분량이 매우 많아진다.

강의에서 다루는 범위가 넓은 경우 다루는 기술 스택의 깊은 부분까지 다루지 못한다.

강의를 통해 넓게 배우고, 더 알아보고 싶은 부분은 별도로 학습해야 하는 부분을 인지하고 수강한다면

강의 만족도도 높고,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누군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하게 쓰려고 반말로 작성했음을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본 게시물은 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